지금 문단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자면 불가능한데.


나이 든 원로들뿐 아니라 젊은 문청들도 마찬가지.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인정받는 기교만으로 모든 걸 커버하려고 함.


그게 등단이나 문학상 타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고인 물이 된 채 썩어갈 수밖에 없음


이제 끝났음.


마광수의 진짜 업적은 성적인 글을 쓰는 것도, 윤동주 논문도 아닌


쉽고 편한 글 쓰기의 선두주자였는데


아마 더욱 그런 부류의 문인은 나오기 힘들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