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는 책 엄청 많이 읽었거든? 하루에 한 권 읽는 날이 많을 정도였다. 그런데 대학 오고 게임에 중독돼서 매일 게임에 미쳐 살고, 커뮤니티에서 시간 허비하고, 유튜브가 유행해서 여기에 또 빠지면서 책을 잘 안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전혀 몰랐는데 이젠 정말 머리가 굳어가는 게 느껴진다. 우선 글이 안 읽힌다 ㅋㅋ 매일 짧고 자극적인 매체만 접하니까 책 한 권 읽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또, 이전에는 글쓰는 것도 좋아해서 그냥 자유롭게 내 생각을 표현해서 이것저것 적어두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게 안 되더라 ㅋㅋ 내 생각인데 정리가 안 되고 글을 일정 길이 이상으로 못 쓰겠더라고. 그런데 이게 공부나, 일이나, 심지어는 대화에서도 느껴진다 ㅋㅋ 대부분 머리가 멍하고 맑은 느낌이 없다. 늘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신경은 곤두서 있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자존감은 슬슬 떨어지는 거 같고, 그래서 똘똘했던 예전 모습이 그리워진다. 난 이게 전부 그 좋았던 취미 버리고 내 뇌를 자극에 절인 대가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부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ㅋㅋ 당장 좋다는 책 추천 받아서 구매했다. 이 책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면 좋겠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부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ㅋㅋ 당장 좋다는 책 추천 받아서 구매했다. 이 책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면 좋겠다.
ㅎㅎ
줄글을 멀리하고 인터넷 매체를 많이 접하면 사고의 폭도 좁아짐 감상이 다 밈화되고 단순해지고
그런 점이 글에서도 나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