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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읽은건 아니고 본문만 다읽음
처음 읽을때부터 뭔 정신나간 주인공인가 했는데 읽을수록 재밌네 2/3쯤읽을때 갑자기 끝나서 어안이 벙벙했지만 결말 존나맘에든다
주인공이 또라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재판부분에서 주인공의 생각을 게속 보여주니까 왜 죽인건 난데 남이 왈가불가 하며 변호하고 심판하고 하는거지, 도데체 어머니가 죽은건 내 사건이랑 무슨상관이지 간섭당하며 감정이 묵혀있다가 사제가 주믿으며 회계하십쇼 할때 극이 치솟으면서 울분토하고 바람소리나 흙내음 느끼며 안정찾는게 인상깊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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