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본적으로 특히 이야기를 읽을 때면,
책에 쓰여있는 장면이 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영상으로 변환되는데
SF나 판타지 같은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것에 대해 쓴 글을 보면,
가끔씩 영상 변환이 안 되서 답답해짐
그런거보면, SF야 말로
설명충은 아니면서, 필요한 설정은 설명충이 아닌 방식으로 설명을 하면서, 동시에
특별히 어떤 레퍼런스를 따른 것이 아니라면, 자기가 창조한 세계/물건을
독자가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을만큼의 묘사까지 할려면,
ㅆㅅㅌㅊ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장르라는 편견이 쫌 있다.
그건 판타지도 마찬가지 아니냐 - dc App
보통 반지의 제왕이나 중세 같은 레퍼런스들이 존재하니까
ㅇㅎ - dc App
1문단 ㄹㅇ 그래서 sf 어려운 장르같음. 우선 걍 읽으면 되는데 잘 안된다
테드창이 천재인 이유 - dc App
그닥.....
sf라 좆대로 상상해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좆대로 상상해도 되는데.. 문장력이 안 받춰주면 상상조차 잘 안될 경우가 있으니깐...
장르소설중에 유일하게 골수 하드코어 마니아들을 만들수 있는 장르가 sf라고 생각..
그런 의미에서 묘사 잘 하는 작가 추천해주셈 - dc App
작가도 작품마다, 그리고 독자들도 케바케인 경우가 많아서... 갠적으로 무난(?)하게 본 건 삼체 1권이긴 한데 막상 이게 또 소설로 따지묜 뻔한 이야기 흐름이라 자신있게 추천하기엔 좀....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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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SF를 보길래
추리소설에서 극도로 복잡한 트릭이 나와도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거 ㄱㄴ?
본격추리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라 별로 보질 않아서 뭐라고 대답을 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