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日
「한국철학사상사」 (한국철학사연구회) 131~251p
「담론」 (신영복) 155~201p
총 168p
168/5000 (3.2%)
뜀걸음 3km는 너무 짧고
마라톤 42.195km는 너무 길어서
5km 군장뜀걸음으로 함
목표는 전역할 때까지 완주인데
89일 남았으니까 완주 할 듯.
어제읽은걸로 올림
조금 일찍 시작할걸 ㅋㅋ
<간단한 감상>
「한국철학사상사」
조선건국으로 인한 유불교체, 조선전기 관학파와 사림, 성리학의 발전 파트를 읽었다.
유불교체에서 유자의 불교비판, 특히 정도전의 불교비판은 학문적 차원이 아닌 정치적차원에서의 비판, 곧 비판을 위한 비판이었다는 점.
-한영우 선생의 「왕조의 설계자, 정도전」에서는 정도전의 불교비판이 굉장히 수준높아서 불교계에서도 20세기까지 반박을 못했었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찾아보아야겠다.
관학파들은 유학을 통해 조선왕조의 통치규범을 체계화한 반면
사림파들은 지방에서 성리학 연구하고 후학양성하다가 김종직을 필두로 하여 본격적으로 관직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사화가 시작된 것도 이때부터.
서경덕의 기론, 이언적의 태극논변 뭐시기하면서 어려운말 잔뜩 한다.
그나마 이해한건 이황선생과 기대승의 사단칠정논쟁파트.
이황이
이(理)→사단 (사단은 이가 나타난 것이고)
기(氣)→칠정 (칠정은 기가 나타난 것이다)
라고 하자
기대승이
'아니 그거 아니고
사단은 칠정에 포함되는거임' 이라고 반박
그래서
이황이
'사단과 칠정은 둘다 이,기의 영향을 받는데
사단은 주로 이의 영향을 받고
칠정은 주로 기의 영향을 받는다.'
라고 의견을 고침
이황 선생입장에서 기대승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새파랗게 젊은 학자였는데 의견 고친게 대단.
「담론」
1부 다 읽음.
동양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틀을 바꾸고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 주제임.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그런거보다 고전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이야기에만 빠져들었음.
마라토너 다들 홧팅
이건 좀 귀하네요
군붕이들의 많은 참여 바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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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도 1년안에 못할 것 같은데 400키로는 쫌
군장뜀걸음 ㄷㄷ
아이고 무릎나간다
단거리 독서 달리기 하라니까 ㅋㅋㅋㅋ - dc App
아 제가 스프린터가 아님
군장뜀걸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행군보다 더 힘든
뜀걸음하니깐 우리 부대 km 수로 포상휴가 준 거 생각나네
부럽다
하와와
군장뜀걸음ㅋㅋㅋㅋㅋㅋㅋ 충! 성! - dc App
우리의 결의 뜀걸음ㄷㄷ
진짜 가방에 책 쑤셔넣고 바깥 달리는줄
하와와 군인 독순이쨩 너무 커여운 거시야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