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핀천의 모든 장편을 쌓아둔 장면이다.
하나 빼고.
제49호 품목의 경매를 제외한다면, 하나하나가 굵직하다.
가장 최근작인 'Bleeding Edge'가 2013년 작이다.
그러니까 올해로 7년이 지난 셈이다.
7년이면 꽤나 두꺼운 소설을 쓰는 것이 가능하나, 핀천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땐..
아무튼 가장 궁금한 것은,
(아마도) 마지막 작품이 될 텍스트는
1. 늘 써오던 대로 미국 문화 레퍼런스 다발, 정신사나움
2. 여태까지의 작품을 응집하는 정돈된 에센스(정수)
3. 미완
크게 이 세 가지 경우인데...어떻게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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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모습이다..
혹시.. 핀천의 최후의 작품은「모더니즘」으로의 회귀가 아닐까..?
브이가 모더니즘 작품이었다 하니, 수미상관도 괜찮네
자전작 같은거 안 씀? 죽기 전에 자서전 겸해서 쓰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