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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놈인데

거의 여친마냥 잘 지내던 (전화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책얘기나 회사 상사 씹으면서)

그러던 부랄친구랑 다투고 1년째 연락 안하다보니..

맘이 공허하다.

책 얘기 할수있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요새 새삼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