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사랑하는 내 조국의 (신화적) 빈곤이 슬펐다."고 고백한 작가의 염원과 웅대한 구상이 그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작가는 그 필생의 과업이 빛을 볼 때까지 살아 있지 못했고, 이는 그 염원의 무게가 그만큼 무거웠단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는 그 '빈곤'을 '풍요'로 바꾸어 놓았을 뿐 아니라, 잠자고 있던 온 세상 사람들의 상상력까지 발동시켜 놓고 말았다.


-역자 서문 中



앞에 톨킨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적어놓은 서문도 가슴 뭉클해지는데 역자 서문 보고 진짜 서문만으로 기대와 흥분이 가득한 걸 보니 나도 어쩔 수 없는 톨킨 팬인가 싶기도 하더라......


곧 군대만 안 갔어도 3일 독파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