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때려박는 시기가 처음에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래야 그 분야 작품들의 대부분을 받아들일 최소한의 힘이 생기는 거 아닐까 책도 갑자기 고전으로 읽기 시작하는 애들보다 장르 문학 꽤 오래 읽던 애들이 재미 잘 느끼는 거 보면 그런 거 같다
무작정 때려박는다는 말이 무슨 말임?
일단 상관없이 뭐든 접해본다
맞음 일단 뭐라도 퍼부어서 책 읽는거에 익숙해지는게 좋음
그르지. 그 최소한의 힘은 아무래도 흥미니까... 흥미의 단초 역할 해줄 작품 찾는게 중요함
초기에는 스펀지처럼 쏙쏙 흡수하는 시기가 필요한 거 같음. 비판적 글읽기도 어느정도 학식이 주어져야 가능한건데, 주체성을 강조해서 무턱대고 처음부터 저자의 의도와 맞서 싸운다?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반지성적이지 않나 싶음.
나도 동감. 판타지 소설이든, 무협이든, 하물며 라노벨이든 좋으니 일단 텍스트에 익숙해지고 재미를 느끼는 단계가 필요함
난 고전부터 입문해서 그런가...객관적으로 읽으려 하는 태도가 익숙해져 버렸음
일단 읽는 재미를 알아야 깊은 것도 도전하는데, 난 그런 의미에선 라노벨도 긍정적으로 봄. 그거에만 빠지고 더 나아가지 못하면 안타깝긴 해도.
샛별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 일 땐 장르 소설부터 시작한 거시야요~ 책 처음 읽으면 재미도 못 느낄 고전보다야 일단 원초적인 재미라도 가득한 장르 소설부터 읽는 거 추천하는 고야.
독갤에서 문학만 이야기 하길래. 다들 급식때부터 문학책 읽은줄 알았음. 급식때 웹소로 시작하고 성인이 되서야 비문학을 접하게 됐었거든. - dc App
일단 들이 받으면 대가리 깨지면서 땅도 조금씩 깨지더라고 무식하긴 한데 내가 괜히 두락 달고다니는거도 아니고ㅋㅋ
걍 시작하는 것도 좋은거 같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