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 수준에서 어려운 책 읽으면 확실히 완독 후에 뭔가 상승한 느낌이 들긴 함

후설의 현상학 읽었을 때 침대에서 몸 비비꼬면서 난리쳤는데 가다머 들어오니까 뭔가 좀 나아진 거 같더라. 그렇게 막 막히지는 않고.

물론 여전히 쉬운 책인 건 아니고 가다머 책 어휘가 후설의 현상학보다 덜 난해한 편인 것도 있지만 어려운 책 읽은게 아예 영향 없지는 않겠지

하지만 덕의 상실 펼치고 다시 떡락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