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42,195p
시작일 : 2020 / 9 / 22 (화)
오늘 읽은 책 :
제임스 조이스 ㅡ 《젊은 예술가의 초상》 ㅡ 완독
괴테 ㅡ 《파우스트》
호메로스 ㅡ 《오디세이아》
오늘 읽은 양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p.199 ~ 359 (161)
파우스트 / p.130 ~ 179 (50)
오디세이아 / p.1 ~ 66 (66)
달성률 :
1,199p / 2.84%
+) 끄적끄적( 스포 X )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플롯이 없다봐도 무방하지만, 한 번 뭉뚱그려 말하자면 '스티븐 디덜러스가 유년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의 이야기' 이다.
이렇게만 보면 교양 소설. 즉 흔히 말하는 성장 소설처럼 보일 수 있겠으나, 5장을 보면 '글쎄...?' 하는 의문이 든다.
'디덜러스' 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장인 '다이달로스Daedalus' 에서 유래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점으로부터 작품 속 '예술가' 를 다르게 호칭한다면 아마 '창조가' 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읽다보면, 구성이 단편적인 인상들로 되어 있다고 강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플롯을 이해하려 하기보단 스티븐 디덜러스의 의식에 초점을 맞춰 읽어나갔고 그렇게 2~4장은 재밌게 읽었다(진짜로 슈퍼 울트라 재밌음).
그런데 1,5장은 진짜 모든 행위가 불연속적으로 느껴진다(집중을 못 하면 내가 뭘 읽었는지도 모를꺼). 또 마지막 5장은 절정에 치닫는 4장 끝부분의 안티클라이맥스로 넣은 것인지 다소 허무하다.
여까지 젊예초 끄적끄적.
이제 ㅈㄴ 매력 통통튀는 메피스토펠레스 오빠보러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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