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2-5의 시
[가톨릭 성경]
주님께서 시나이에서 오시고
세이르에서 그들 위에 떠오르셨다.
그분께서 파란산에서 빛을 내시고
므리밧 카데스에서 오시는데
그분의 오른손에는 타오르는 횃불이 들려 있었다.
정녕 민족들을 사랑하시는 분.
당신의 거룩한 이들은 모두 당신 손안에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 발 앞에 엎드려
저마다 당신의 말씀을 받습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야곱의 모임에 소유로 준 것이다.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이스라엘의 지파들과 함께 모였을 때
여수룬에 한 임금이 일어났다.
[개신교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개신교 표준새번역]
주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해처럼 떠오르시고,
바란 산에서부터 당신의 백성을 비추신다.
수많은 천사들이 그를 옹위하고,
오른손에는 활활 타는 불을 들고 계신다.
주께서 뭇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에게 속한 모든 성도를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발 아래에 무릎을 꿇고,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우리는 모세가 전하여 준 율법을 지킨다.
이 율법은 야곱의 자손이 가진 소유 가운데서, 가장 으뜸가는 보물이다.
연합한 지파들이 모이고,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서,
주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다.
아가 8,5-6
[가톨릭 성경]
(친구들)
자기 연인에게 몸을 기댄 채
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여자)
사과나무 아래에서 나는 당신을 깨웠지요.
거기에서 당신 어머니가 당신을 잉태하셨답니다,
거기에서 당신을 낳으신 분이 당신을 잉태하셨답니다.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가슴에,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팔에 지니셔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정열은 저승처럼 억센 것.
그 열기는 불의 열기
더할 나위 없이 격렬한 불길이랍니다.
[개신교 개역개정]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개신교 표준새번역]
(친구들)
사랑하는 이에게 몸을 기대고,
벌판에서 이리로 오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여자)
사과나무 아래에서 잠든 임을 내가 깨워 드렸지요.
임의 어머니가 거기에서 임을 낳았고,
임을 낳느라고 거기에서 산고를 겪으셨다오.
도장 새기듯, 임의 마음에 나를 새기세요.
도장 새기듯, 임의 팔에 나를 새기세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사랑의 시샘은 저승처럼 잔혹한 것,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입니다.
※개행은 내 마음대로 한 것임.
비신도가 그냥 교양삼아 한번 슥 읽을 요량이면 어디가 제일 낫겠음? 가톨릭?
난 가톨릭 성경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가톨릭 신자라서 공정하게 평가하긴 힘듬... 다만 본문과는 별개로 한국 주교회의측에서 주석성경을 무료로 웹에 올려놔서 그거 읽으면 이해하는데 도움 됨.
https://bible.cbck.or.kr/Knbnotes
위 링크에서 성경 각 책(예: 창세기, 탈출기) 클릭하면 입문 페이지가 나오는데, 입문 페이지 상당의 버튼을 누르면 본문&주석 페이지로 넘어감.
난 개역개정판을 너무 많이 읽어서 오히려 다른 문체로 성경 접하면 너무 야매 같은 느낌이 듦;; 머리로는 번역 문체니까 다른 걸 아는데ㅋㅋㅋ
아 주석 성경 사고 싶다
주석 성경 마렵다
아멘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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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번역도 있음ㅋ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