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정리하거나 요약해서 말할 수 없는 소설들이라는 점에서 최고다

문학 비문학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읽다는 행위에서 존재하는 즐거움을 가장 잘 구현해낸 소설들이 아닐까 싶음

소설 마지막 장 덮으면서 수업 성과 마냥 압축된 걸 챙겨가고 싶은 사람들은 싫을지도 모르지만, 소설은 그렇게 읽으면 안된다고 가르쳐 준 사람이 쿤데라라서 그런가 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