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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리석은 지구로부터 탈출

2. 초창기의 꿈은 어디가고 또 다시 반복되는 혼란

3. 새로이 도착한 행성 그리고 성경 속 아담과 이브

개인적으로 탈출 프로젝트 초반에 큰 공헌을 한 사틴이 돌연 마음을 돌려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고 심지어 우주선 안에서 선동을 함으로써 혼란을 일으킨 점이 기억에 남았어. 읽으면서 사람 앞길은 모른다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나중에 새로운 행성에서 여자가 사틴을 '사탄'으로 잘못 발음하는 게 여운이 남더라.

따로 맥 나마나가 친 대사 중에
낮이 밤보다 잘 보인다고하나
밤에는 수십 광년 떨어진 별 볼 수 있다고 한 게
시적 감수성 불러일으켰음.

댄 브라운 읽다가 잠깐 치우고
이거 읽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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