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허삼관 매혈기
인생 ~
오늘 읽은 양
455p
달성률
35,372/42,195 약 83.83%
비고
18일 까지의 긴 연휴라 뒹굴뒹굴 거리면서도 꽤 많이 읽혀요.
오늘은 위화의 두 책을 읽었어요. <허삼관 매혈기> 그리고 <인생>은 읽는 중이구요.
<허삼관 매혈기>, 말 그대로 허삼관이 피를 파는 이야기였어요. 바로 전에 슈테판 츠바이크라는 역대급으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작가의 작품을 읽은 터라, 위화의 작품이 재미가 조금이라도 없었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컸는데.. 그걸 고려했을 때 이 중국인 작가의 작품은 나름! 선방했어요.
뭔가 친근~한? 순박한? 뭐랄까 분위기가 설명하긴 힘든데 음ㅋㅋ 그런 오묘한 분위기로 술술 읽히기도 하고 허옥란이 '아이야' 하는 건 진짜 완전 커여워서 피식거리면서 봤네요.
애들 이름도 ㅋㅋ 귀엽게 지었고.
위화가 술술 읽히게 재밌게 잘 써서 <허삼관 매혈기>, 저는 잘 읽었습니다!
<인생>은 '나'가 푸구이 노인에게서 노인의 인생 썰을 듣는 내용이었어요. 스펙터클하고 새옹지마인 푸구이의 인생썰을 113p까지 봤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거다 보니 오타랍시고 누군가 수정해 뒀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기엔 오타가 아니라 벗겨진이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오타는 요기!ㅋㅋ
일문학과 한국 소설은 꽤 읽었지만 중국소설은 <삼국지>를 제외하면 처음이네요! 아니다, 테드창이 중국계니까 반쯤 처음이려나ㅎㅎㅎ
잠시만 쉬었다가 <인생>을 계속 읽겠습니다.
ㅋㅋㅋㅋ 오타수정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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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커여움ㅋㅋㅋㅋㅋ "아이야"
오 나도 조만간 허삼관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