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인생
침묵 (홍성사)

오늘 읽은 양
498p

달성률
35,870/42,195 약 85.01%

비고
위화ㅜㅜ <허삼관 매혈기>도 연민이 느껴지는 소설이었는데, <인생>은 훨씬, 훨씬 푸구이 노인 인생에 연민이 느껴지는 소설이었어요.
처음에 소 몰면서 말한 얼시, 펑샤, 유칭, 푸건, 자건 등등 모두, 모두ㅜㅜ 모두 너무 불쌍했어요.
<허삼관 매혈기>때도 문화대혁명 등 중국의 근현대 이야기가 나왔는데, 중국의 근현대를 잘 알았다면 훨씬 <인생>을 재밌게 읽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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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은 부분에는 오타를 잘못 수정 했더니 이번엔 제대로 수정해 뒀더라구요. 도서관 책의 묘미..

어쨌든! 비록 눈물이 흐를 정도는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울컥했답니다.ㅜ 잘 읽었습니다.
다음으로 읽은 책은 <침묵>이에요.
1600년대 쇄국정책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일본에 선교하는 이야기인데,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극단적인, 힘들고 결정적인 순간까지도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셔서 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되는? 제 종교가 만약 기독교였다면 더 감명깊게 읽었을 것 같아요.
전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노우에가 그 점을 페레이라, 로드리고 신부에게 잘 써먹었다 생각해요.
18일 까지 긴 연휴라 맘만 먹으면 훨씬 많이 읽겠는데 롤드컵시즌이라 경기를 중간에 보다 보니 말처럼 쉽진 않네요ㅜ 평일과 크게 다르지 않는 양을 읽어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인생>,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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