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지돈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나름 재미나기도 하고. 다만 그 특유의 가벼운 정신성, 가난에 대한 징징거림 때문에 짜증이 날 뿐인데. 솔직히 후장사실주의 자처하는 얘들은 스타일리스트들이라 어려운 글쓰기를 하는 얘들이 아님. 그리고 이미 세계문학과 경쟁하는 처지에 한국문학 자체가 비주류인데,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에게 뭘 기대한다는 건 좀 아닌 거 같애. 아직 주류적인 한국문학은 태어나지도 않은 거 아닐까. 그때까진 해외문학에 좀더 기댈 수 밖에.
이장욱-천국보다 낯선 읽으실?
근데 정지돈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나름 재미나기도 하고. 다만 그 특유의 가벼운 정신성, 가난에 대한 징징거림 때문에 짜증이 날 뿐인데. 솔직히 후장사실주의 자처하는 얘들은 스타일리스트들이라 어려운 글쓰기를 하는 얘들이 아님. 그리고 이미 세계문학과 경쟁하는 처지에 한국문학 자체가 비주류인데,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에게 뭘 기대한다는 건 좀 아닌 거 같애. 아직 주류적인 한국문학은 태어나지도 않은 거 아닐까. 그때까진 해외문학에 좀더 기댈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