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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지막 부분
사실 상황만 보면 뭐 별 거 없는 부분이었는데


배경, 심리의 야무진 묘사+어릴 적 경험(누구나 보편적으로 한번쯤 겪었을 법한)이 결합되면서
갑자기 감정적으로 휘몰아치는 장면이 되어 버림..

역시 "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