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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木


「중국근현대사」 (소도진치, 환산공행) 201~248p (완독)


「인도철학사」 (길희성) 3~23p



총 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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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감상>

「중국근현대사」

마지막인 문화대혁명 파트 읽음.

'옛날 것과 자본주의는 다 나쁘다' 라는 말에
있는것 없는것 다 부셔놓은 집단 비이성.
상상이상으로 다 때려부셨다.

흑백논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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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어록을 들고 있는 홍위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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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묘를 부수고 있는 홍위병들





「인도철학사」

부대 도서관에 있길래 주워옴.
한글이 병기가 안된 국한문 혼용체로 되어있는데
어려운 한자들은 없어서 큰 문제 없이 읽을 수 있음.
작년에 개정판 나옴.

이슬람교가 퍼지기 전까지의 인도철학을 다루는 책임.




'인도철학의 성격' 파트 읽었음.

인도철학의 지배적인 관심사는 해탈의 추구에 있음.

'어찌해야 인간이 고통스럽고 유한한 삶의 굴레를 초월하여 절대적이고 영원한 자유를 얻을수 있을까' 라는 종교적인 질문이 인도철학을 관통하는 관심사.

일단 이 질문에는 삶은 윤회하고있다는 전제가 깔림.

인도인은 인간의 행위에 대해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었음.
그런데 우리가 행한 무수한 행위들이 현세에 결과로 나타나기에는 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내세에서 그 행위가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했음.

죽음으로써 삶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것임.

이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영원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불생불멸하는 참 자아(아트만)을
윤회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현생의 자아에서 해방시켜야 하는데 (해탈)
참자아를 해방시키는 방법(해탈의 방법)에 따라서 인도철학의 학파들이 형성됨.


'현세는 고통'
'현세의 행위가 다음 생에도 영향을 줌(윤회)'
'윤회에서 벗어나야 함'

이 세가지 전제를 두고 다양한 학파들이 나올 것 같은데
어찌됐든 각자 학파들은 '그러면 어떻게 현세를 살아갈 것이냐'라는 나름대로의 답이 반드시 있기 마련임.

읽다가 마음에 들면 여기서 말한 방법론대로 해탈을 위한 수양?, 실천도 해보려고 함.

형이상학적인 부분이 많은 인도철학이지만
결국은 위에서 말한대로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