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의 가치는 줄거리와 의미와 표현에서 찾아지게 된다.
그러나 이 세 요소가 어떤 문학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결정짓는 데 동일하게 공헌하지는 않는다.
줄거리보다는 의미가, 의미보다는 표현이 중요하다.
교양 수준이 떨어지는 감상자일수록 표현보다는 의미에, 의미보다는 줄거리에 관심을 가진다.
교양 있는 감상자들은 주인공 운명의 전개보다는 그 전개 양식에 관심을 쏟고 그렇지 않은 감상자들은 그 반대이다.
예술에서 이야기를 찾으려는 욕구는 가장 비예술적이고 유치한 물질주의의 소산이다.
이러한 감상자들은 한 점의 그림에서 그 이야기적 요소를 알게 될 때 그들의 감상은 매우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감상자들은 예술작품이 지닌 미적이고 정신적인 요소를
모든 물적이고 설화적인 이야기로 전환시키며 예술작품이 지닌 긴장도와 예술성을 해체한다.
- 조중걸, 고대예술 p.273
독갤러들은 동의? 비동의? 난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혀
뭐 각자 즐기고 싶은대로 즐기면 좋다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건 저 쪽에 가까움. 이야기나 의미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함.
서사가 가장 중요한데
문학의 토대는 줄거리라고 생각함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네
맞는 말임. 가장 쉽고 겉에 나와있고 말초적으로 알수있는 부분에만 집착하면 발전을 못함.. 자기는 그걸 앎으로 발전을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줄거리가 뼈대고 표현은 살이라고 생각하는데
뼈대는 플롯 아닐까나?
줄거리 안에 플롯도 포함한 의미로 말한거임. 사실 이건 문학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함. 표현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교양 수준이 낮은 사람이라고 치부해버리는게 나로써는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임
줄거리 없는 표현 표현 없는 줄거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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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책 많이 읽어봤는데 표현이 공격적인 경향은 분명 있는 듯. 그래서 호불호 갈릴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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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 분 표현이 원래 저러더라. 다른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 많이하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어떤 작위의 세계를 봅시다
근현대 문학에 들어오면서 내용/소재보다는 표현/형식이 더 중요해졌지 ㅇㅇ
정말 딱 정반대의 생각이네
하아 또 어그로 새끼가 하면서 들어왔는데 조중걸 센세였네;;
아마 교양수준 운운하는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듯. 나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내용임. 소설을 예로 들자면, 소설이 독특한 아이디어나 주제를 독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면 시시하다고 생각함. 그건 독특한 아이디어나 주제밑으로 작품이 수렴되는 건데. 그건 그림이 실제하는 어떤 풍경을 '잘' 묘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러니까, 선형적인 서사로 독자에게 주제를 전달하려거나 혹은 현실이나 관념을 모사하는 건 소설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이라고 생각함. 문학 혹은 텍스트 자체가 '행위'가 되어야하고 그러한 '행위'들로 독자로부터 의미가 재생성되거나 작품속의 이미지들이 현실의 반영이 아닌 반영의 현실이 되게끔 해야 함.
문학이라는 틀안에서는 표현이 중요하긴 하지 근데 줄거리는 모든 이야기들의 핵심임
그러면 순수하게 줄거리로 승부보는 추리소설은 가장 하급의 문학이란 얘긴가
문학이 아님 - dc App
대중문학이겠지 - dc App
코난 도일이나 애거서 크리스티, 스티븐 킹은 문학가로 쳐줄 수 없단 얘기네 그럼?
182.215 / 그러니까 위 글을 보면 대중문학 = "비예술적"이라는 얘기인데.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예술적 가치가 없다고 보는 게 맞냐는 거지
의미>>>>>이야기는 ㅇㅈ하는데 표현>>>>>의미는 좀;;
아무리생각해도 좆빠는소리같은데
서사 구축할 줄 모르는 삼류 작가나 하는 좆까는 소리
별 볼일 없는 내용을 아무리 멋진 표현으로 덧칠해 봤자
지렁이 척추에서 골수 뽑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저러니 한국문학이 인정을 못받지ㅋ 의미 표현 이야기는 그냥 삼각형 도형으로 나타내는 밸런스일 뿐. 뭐가 더 중요하고 자시고 할게 없음. 모든 소설이 전부 표현만 처하고 있으면 문학판 참 잘 돌아가겠다? 라고 중걸이형 면전에다 싸갈겨주고싶음
크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