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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내일 쓸 거고(내일 안 쓰면 군대 가서 못 씀ㅋㅋ)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은 게 롤리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코프의 개쩌는 문장들을 탐독할 수 있어서 좋았어.

험붕이 새끼 때문에 몇 번 오독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다 소화해냈다... 근데 생각보다 서사 자체가 그리 중요한 느낌은 아니라(그렇다고 무게가 없는 건 결코 아니지만은), 큰 줄기와 흐름, 반전 요소 같은 것만 알아둬도 문제 없는 듯.

미주만 아니었어도 솔직히 하루 더 빨리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