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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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생크탈출


그냥 미친영화. 언제 봐도, 중간부터 봐도, 몇번을 봐도 재밌음. 오락영화로도 손색없을 통쾌한 스토리와 사람 사는 이야기, 그리고 많은 생각까지 들게해주는 재미와 사색을 동시에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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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죽은 시인의 사회


오 캡틴 마이 캡틴할때 눈물 줄줄나옴. 무친 감동을 주는 명작.


사실 영화관 간지 거의 6-7년이 됐을 정도로 영화 안좋아해서 (영화관은 더 안좋아함) 영화는 두개밖에 못고르겠음.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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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미친듯한 심리묘사, 그거하나 읽는 재미로도 진짜 재밌게 읽었음. 자기합리화하는 주인공과 소냐, 어딘가 나사빠졌고 매력있는 인물들과 그들의 생각을 진짜 100퍼센트 그대로 재현한 명작.


롤리타 - 사실 읽으면서 주제때문에 굉장히 거북했으나 문장의 아름다움으로 그런거 신경 안쓰게 하는 미문. 나는 2부도 재밌게 읽었음. 문장 자체를 잘 쓴 글로는 여태껏 읽은 것 중에 제일 좋았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무겁다. 사람도 많이 나오고 이름도 어렵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갈등들 - 사랑싸움, 신에 대한 고찰, 법정공방 등등을 전부 묶었다는 것 자체가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검사랑 변호사의 법정싸움은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한다.


음악 - 




라디오헤드 Kid A - 라디오헤드의 음악은 처음엔 저 멀리 있다가도 정신차려보면 내 옆에 와있는 매력이 있다. 종잡을 수 없게 느껴지는 그 사운드가 계속 귀에 남는다. 미친명작




핑크 플로이드 The Dark Side of the Moon - 나에겐 라헤 핑플이 정말 떼놓을 수 없는 밴드다. 닼사문은 사회를 비판하는 가사, 아름다운 멜로디, Money같은 중간에 이질적인 트랙을 넣고도 조화를 이룬 흐름, the great gig in the sky에 나오는 귀에 박히는 여성보컬까지 음반이 갖출 수 있는 모든걸 갖췄다고 생각한다.


펄 잼 Ten - 거친 사운드에서 나오는 매력이 귀를 잡아끄는 앨범. 비참한 사람들의 삶을 다루는 이 앨범은, 어둡지만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앨범이다. 특히 Alive 첫 파트의 리프는 길가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