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종류에 따라 호불호를 너무 갈라서
손님이
"글잘쓰는법"
"이겨내는법"
"느긋하게살기"
"Xy로z하라"
같은 제목의 자계서를 요구하거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n주 연속 1위"
"내딸을살해한놈들을십오년후에죽여주세요"
"이책을잡는순간편안히잘수없을것이다"
"n명의독자들이밤잠못이루게만든책"
이런 띠지 붙어있는 소설책
"과학과인문의미드필더OOO교수의첫책"
"과학을알기쉽게풀어쓴책"
"(영화나 드라마 제목)에서 찾을 수 있는 OOO"
이렇게 전혀 새로울 것도 전문성도 없는 과학대중서를 찾으면 도저히 내손으로 웃으며 찾아줄 자신이 없다
솔직히 나는 자계서 50권 읽을 시간에
심리학과 1학년들이 쓰는 교재 여러번읽는 쪽이 더 낫다고 본다
과학대중서 수백권은 읽은 거 같은데, 그것들 다 합친거보다 그냥 '일반ㅇㅇ학'이라 붙어있는 묵직한 교재 독서실에서 읽은 게 훨씬 도움되서 하는 말이다
그런다고 손님 왔을때 5kg넘는 교재를 추천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심지어 나는 사람한테 책 추천해 주는 재능같은것도 없어
난 서점에게 선택받지 못한 거 같다
- dc official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일은 일로 생각하고 하는거지 뭐가있겠누 ㅋㅋㅋ
돈준다면 뭔들 못하겠나. 근데 내가 싫어하는 걸 남 하라고 권하는 건 괴롭다는 말임. 차라리 청소하고 짐 옮기지. - dc App
뭔 일을해도 저딴 되도않는 핑계대며 때려칠 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