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한자 음은 대충 읽을 수 있게 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는 정도가
대충 한자 천개쯤 외워보면 되는 거 같아. 내가 그 정도거든.
그럼 한자가 아닌 한문 교육은?
한문은 쉬운 문장 정도는 그냥 예문 보면서 읽다보면 아주 쉽게 문법이 익혀짐. 쉬운 문장이라 하면 논어 정도? 논어 두 번 돌릴 때즘엔 앵간한 문법은 익히게 되는거 같아.
그런데 한문은 해석이 여러 개로 갈릴 수 있는 언어라 문제인 건데, 그건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예시를 들면,
인인인인인, 사람이 사람이라고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뭐 이딴식도 가능하다고 우스갯소리도 있음.
천 개 정도면 솔직히 많은 양은 아닌 거 같은 게, 옛날 명문고들이 예비모집 때 천자문 정도되는 책 나눠주고 입학식 때 안외운 애들 죽어라 팼다는데
안맞으려고 2주간 집중하고 쓰다보니(걍 한 자당 20개 정도씩?) 거의 다 외워지고 쓸모도 있더라.
하는 얘기를 들었던 적 있음.
많은 학습요구량이라고 하기엔 좀 글치 않나. 내가 저 사례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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