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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쉽게 읽혀서 조이스양반 작품 중에서도 무난한 게 있구나 하고 주위에 추천하려고 했는데 뒤로 갈수록 뇌가 내용을 이해하길 거부함;; 오늘 안에 5장까지 끝내려고 했는데 무리일듯

그나저나 이 양반은 아퀴나스를 참 좋아하네

그래도 피네간에 비하면 이 작품은 어떻게든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하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