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위주면 그에 맞게

어려운 책 독파위주면 그것에 어울리게

적당히 책 정하고 토론하면 됨.

하기에 따라 둘 다 남는 게 있음.



굳이 후자에 가깝게 가고 싶다면

독서모임이란 허울좋은 말보다

그냥 스터디라고 이름 붙이면, 바로 아~하고 감 올거임



공부하듯이 토론하면 유익할 거.


전자에 가깝게 가고 싶으면

본인이 잘 놀면 본인이 놀고

잘 못놀면 본인이 궃은일해서 잘노는 애들한테 판 깔아주면 됨.

그렇게 해서 분위기 개판나면 관둬야하는 거고, 적당히 놀면서 책도 슬금슬금 보면 계속 놀 수 있는거고.



근디 잘 봐줘야 대딩 이후의 인연에는 일단 기대는 별로 안하는 게 좋은 거 같다.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고, 친구들도 이미 있고, 머리도 굵어서 정말 친해지는 건 특별한 인연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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