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 죽었을 때, 뉴욕타임즈 부고란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어. 

뭐냐면, 호킹이 태어난 날짜가 600년 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죽은 날짜였대. 그래서 호킹은 그걸 마치 자신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연결돼있다는 계시처럼 받아들였다고 해. 자기는 중력을 연구하도록 태어났다고.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호킹이 죽은 날짜는 아인슈타인이 태어난 날짜였어. 
실제로 호킹이 두 명의 천재 과학자와 함께 중력에 대해 연구할 운명을 타고났을지도 모를 일이지. 
어쨌든, 죽은 날짜까지 특수한 건 차치하고, 호킹이 살아생전 자기 자신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재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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