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질 않았으니 쩝 다만 작품성 이런 거 다 떠나서 한국인이 한국 문학 읽는 거 자체만으로 의의가 있지 않나 싶음 나는 백석 별로 안 좋아하고 얘가 보들레르나 랭보만큼 개 쩌는 시를 썼냐 하면 아닌 거 같은데, 확실히 읽으면 좋긴 좋거든 물론 아쉬운 건 있기야 하지만
일단 자국어로 자국 문학을 내는 나라가 생각보다 몇 없지 - dc App
우리 입장에서 외국에 비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자국어 문학이 줄수있는 매력은 무시할 수 없지
내 기준에선 보들레르보다 백석 시가 더 쩌는뎅 우리말의 묘미랑 토속적인 느낌을 잘 살린 거 같아
뭐 개취니까. 난 우울한 땐 보들레르 읽고 기분 좋을 땐 백석 시 읽음. 그럴 때 술술 읽히더라 ㅋㅋ
보들레르 랭보는 넘 감정적임 약간 중2병스러운 선호도야 독자 정서상태따라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