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관련 리뷰를 좀 써보려고 하는데
자기를 계발하는 도서가 자기계발서라고 하면
니체같은 애들은 뭐가 되는 거
나는 니체를 거의 인간개조계획으로 책 내던 놈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꼭 니체뿐만이 아니더라도 스피노자나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나 이런 애들 도서도 자기계발서적인 면모가 있다고 봐야함?
정답을 원하는 건 아니니까, 걍 자기 생각들 댓글에 대충 적어봐주셈.
자기계발서 관련 리뷰를 좀 써보려고 하는데
자기를 계발하는 도서가 자기계발서라고 하면
니체같은 애들은 뭐가 되는 거
나는 니체를 거의 인간개조계획으로 책 내던 놈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꼭 니체뿐만이 아니더라도 스피노자나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나 이런 애들 도서도 자기계발서적인 면모가 있다고 봐야함?
정답을 원하는 건 아니니까, 걍 자기 생각들 댓글에 대충 적어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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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책 읽어봤는데?
그것도 자기계발서로 분류되니까 이런 글을 썼지. 댓글 반응보니까 급발진에 한숨이 막 나온다.
자기계발서랑 심리학이랑 철학의 경계부터 좀 명확히 해보려구 글썼더니 난리가 나네.
ㅇㅇ 그런 거 같아서, 일단 내가 읽은 부분만 대충 다 연결해서 자기계발서에 대한 오해랑 과대평가랑 과소평가 이런 거 좀 걷어내려고 글 써볼까 생각했던 거임. 그거 떄문에 더 읽을 생각은 없고. 난 일단 저거 베이스로만 시작해두면, 누군가는 더 읽어서 해주겠지.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는 것을 도와주는(그렇게 주장하는) 책들은 피해야 할 사이비 자기계발서. 철학서 등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책들은 본질적인 의미의 자기계발서. 라고 생각함 ㅋㅋ
동의함. 여튼 자기계발서라는 의미가 뭔가 되게....그 말의 원뜻과는 다르게 변질된 느낌이고, 다들 그렇게 알아듣고 있다는 것은 아주 잘 알게 되었다..
좀 대가리에 없는 지식으로 나대려고 하지마라..
네 네 ^^7
근데 난 니체랑 자기계발서 쪼가리들이랑 동급이라 한 적이 없는데, 왜케 급발진이지?? 혹시 그렇게 읽었니?
학문적인 권위와 전문성에서 갈리는거 아닐까?
참고할겡 고맙.
양산형 자기계발서 = "노오력" "그릿" "열정" "믿으면 바뀐다 시크릿" 이지랄 하면서 책 한권 봤다고 뭔가 바뀐듯한 착각을 줌으로서 딸딸이 하는 책 깔끔하게 요약해줬다
양산형 자기계발서 말고, 자기계발서라는 정의에는 니체 책도 부합하냐는 말이야.
내가 읽은 책은, 몰입, 몰입의 즐거움, 하버드 1% 어쩌고,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토대로 글 쓰려고 하는 거고. 얘들이 자기계발서에 한이 맺혔나.
그런건 괜찮지 몰입 같은 경우에는 자계서라기 보다는 긍정심리학 계열에 더 가깝기도 하구 실제로 삶에서 그렇게 몰입을 쓰는 사람도 꽤 됨 그런 책 말고 파스텔, 양산형 사례빌런 자계서 같은게 증식하고 베셀되고 ㅈㄹ나서 애들이 노이로제 걸린거지 ㅋㅋㅋ
자기계발 이라는 분야가 불쏘시개인게 아니라 주류(=잘팔리는) 자기계발서 분야 99%가 불쏘시개라서 싫어하는거지 삶의 질 개선하기, 의미있는 삶 찾기(로고테라피), 새로운 재능/능력 발견/계발하기 등 주제 자체는 당연히 좋은거 아니겠어? 물론 그게 상업화 되면서 딸딸이 수단으로 하향평준화 된게 문제지만..
자계서 들고 와서 독서 효용론으로 키배 뜨거나 에세이 들고 와서 셀털 징징대는 유입이 워낙 많아야지...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58908
아래
댓글도 그렇고 학벌 경력 참고문헌 따위로 전문성 따져서 구분하기도 하더라.
ㅇㅇ고맙다. 내가 그렇게까지 분류할 건 아니고. 그냥 자기계발서라는 정의로 대충 뭔갈 해볼 생각이었는데... 뭐 여튼 정성 고맙고맙
난 경력,학벌 어느 것이든 남들에게 책으로 알려줄만한 본인 나름의 업적이 있으면 읽을 가치가 있다고 봄. 자기계발서와 힐링 책의 대부분은 경력이나 작가가 뭐했던 사람인지 모르겠더라. 자기계발서로 베스트셀러 한 적 있다고 경력란에 실제로 써둔거 보고 학벌 경력 없으면 가치가 없다고 봄. - dc App
머 자계서만 읽다 맛 가서 지 입으로 부자 천재 운운하는 리플리증후군 환자도 많지만, 여전히 경력이나 학벌만 믿고 나대는 경우가 훨 많은데요...
나름의 필터 역할은 되는거 같음. 학벌이나 경력 좋더라도 꼭 좋은 책은 아니긴 함. - dc App
네 말대로 완전 불쏘시개는 아닌 거 같아서, 나도 좀 그런 오해를 걷어보려고 쓸 생각 하는거.
양산형 자기계발서-특정 목표를 잡고 성사 여부를 가름 글쓴이가 자기계발적 면모가 있다고 주장한 책들-목표가 아니라 삶의 목적이 있음. 삶 전체를 괸통하는 목적. 그런데 성사 여부를 알 수 없음. 목적를 이루는데 실패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끝없이 추구해야 함. - dc App
계발이라는 의미에서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철학서들은 '자기계발'이라기보다는 '삶의 목적'을 위한 자세? 정도로 요약되는 듯 자기계발서들은 가시적 성과에 주목하고 철학서들은 잠재적 능력에 초점을 맞추니까 엄밀히 말하면 다른 듯. 만약 하나로 묶게되면 계발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꼬투리 잡는 것이 될 수도 있을 듯함 - dc App
진지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결국 이래라 저래라 라는걸 글로 보여주는건데 왜 - 어떻게 - 무엇을에 대한 논증의 수준이 양산형이냐 아니냐를 결정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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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랑 비슷하게는 생각해. 심리학책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