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작가 양영순.
한 번쯤 들어는 봤을 거임.
장기연재 하면서 즉흥적으로 떡밥 뿌리길 반복한 후, 결국 떡밥 회수 못하고 연재 중단 때리고 런하기로 유명한 양반임.
이 양반이 최근 연재한 만화가 덴마.
ㅇㅇ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이며 각 에피소드마다 매력적이고 탁월한 기승전결로 이루어진 스토리를 보여주며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만화였음.
허나 양영순의 낮은 프로의식 문제가 덴마 연재에서도 여김없이 터짐.
잦은 지각이야 적당히 넘겼다만
1. 떡밥만 뿌리고 회수를 못함
2. 그 와중 페미니스트 책 읽고서 자기 사상 갑자기 만화에 그려넣어 갑분싸 만듦
3. 결국 질질 끌며 해결 못할 떡밥만 뿌리다가 결말을 3화만에 급히 마무리 짓고 런함(이게 말만 결말이고 완결이지 실질적으로 연재중단이었음)
이에 피가 거꾸로 솟은 덴마 매니아들.
그들 중 몇몇이 덴마 스토리를 완결까지 새롭게 짜서 글로 연재해 좋은 반응을 얻었음.
이를 바탕으로 덴마 매니아 중 한 명이 팬픽 만화를 연재함.
이게 바로 덴큐.
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연재된 덴큐는 좆망한 원작을 한참 상회하는 준수한 스토리 전개로 멘탈 나간 덴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
그리고 오늘-
정식연재 입성 공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하자면
1.원작자가 원작 만화를 찍 싸고 튐
2.맨탈 나간 팬들이 작가 욕하며 망가진 만화 후반부 스토리를 재구성해 이어나감
3.그걸 바탕으로 팬픽 만화 연재 시작





웹툰을 처음 시작할 때 완결까지의 스토리를 다 받아보지 않나..
덴마면 웹툰 준내 초창기고 양영순 자체가 네임드 작가였으니까 그렇게까지 안했을걸. 그리고 완결 정하고 시작해도 그정도로 장기 연재되면 도중에 바뀜.
연재작품 특징이 도중에 반응보고 전개 수정하는거라서 계획대로 완결 내는 장기연재작 드문 편
드래곤볼슈퍼 그리던애도 그렇게 된거 아니냐? 상황은 완전 반대네ㄷㄷ
드래곤볼 슈퍼나 보루토같은 만화들은 외전으로 작가가 허용해준 것이고 이건 그냥 자기가 썼던 내용을 뜯어고치는 팬픽을 정식으로 올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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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잘됐네 해피엔딩이구먼
뭐냐 이게 정식연재 가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