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현대 철학 강의 ~
오늘 읽은 양
184p
달성률
38,804/42,195 약 91.96%
비고
뭐랄까. 당연하다고 여긴 걸 갖고 말장난? 한다는 느낌..ㅋㅋ 철학을 잘 모르는 문외한인 내가 볼땐 그랬음.
근데 그렇다고 반박할 수도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반드시 참인 것에서 참인 것들을 도출해서.
위에 공리같은 것 중에 '무엇이 참이든 간에 참이 되는 조건을 갖는다. 그 조건이 충족될 때 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당연한 말이지만 보고 무릎을 탁! 쳤음.
어떤 재앙이든 성공이든 재앙의 조건, 성공의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때 일어난다고 평소부터 생각했거든.. 1, 2, 3 중 1, 2는 만족했는데 3은 불만족시켜서 재앙이 안일어났다가 어느 날엔 1, 2, 3 다 만족되어서 재앙이 펑! 진짜 당연한건데 그냥 되새김질? 하니까 묘했어.
신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세상이 불완전하니 세상을 만든 신도 불완전?
근데 나는 완전한 존재가 불완전한 존재를 (자신의 의지로) 만들 수도 있고, 불완전한 존재가 (우연의 결과)완전한 것을 어쩌면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봐서 완전히 공감은 못했음.
인과 관계에서는 전에 글에도 썼듯이, 하나의 결과에 반드시 하나의 원인이 있다고 나는 생각 안해서,
하나의 결과라도 주된 원인과 부가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위에 언급한 '조건'들을 만족시켜서 '결과'가 나타난다 생각함.
주저리주저리.. 책 요약하는 기술이 없어서 내 생각만 썼네. 참, 엄청 간단한 논리기호도 나오던데 저번에 수박겉햝기로만 알던거라 다시 검색해봤음.ㅜ
계획 세워둔거에 비해 여유로워서 천천히 읽고 있음. 그래도 롤드컵 오늘도 안하고 내일은 한국팀 없으니 글 올린 뒤로 좀 달려봐야겠다.
그 스크루턴 책??
ㅇㅇ 나 진짜 문외한인데 허들은 낮은 편같음
오홍 저자가 영미쪽이고 난 대륙 쪽 관심 많아서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나중에 현대철학 심화로 훑을 겸으로 하나 사둬야 하나
훑을 용도라면 괜찮은 선택같음. 책에 나오는 프랑스 왕은 대머리다 같은 예시는 아마 너같은 경우엔 하도 자주봐서 지겹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