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만둔다는 것은 전업소설가로 바로 전향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시간제나 계약직처럼 정신적, 시간적으로 덜 부담가는 일을 하면서
길을 찾아나서고싶다는 얘기였는데 요즘 제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정신적으로 의욕과 흥미가 생기질 않아 글을 너무 대충 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여러분께 읽어달라고 쓴 글이 아닌 그냥 제 심경을 토로한 것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선의든 악의든 댓글을 달아주시고 최악의 전례까지 보여주셔서 잠시 정신이 바짝 든 기분입니다.
어쨌든 본가로부터 경제적 지원은 없는 상황이니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영위해야 하는 점은 변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형님들 말처럼 바로 사표쓰는 일은 다소 위험한 선택이 될 것 같아서
우선은 형님들 말대로 제가 공무원으로서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뭐 소재가 바뀔지 그대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비 공무원분들도 철밥통, 갑을관계 정도만 인지하시고 세세한 부분까지는 잘 모르시잖아요? 이 점을 흥미롭게 써 나간다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글이 횡설수설합니다;; 하여튼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다행이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왜 그렇게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려고 하겠어? 제일 좋거든.임금은 몰라도 일 자체가
어쨌든 좋은 소설 기대할게
힘내요 좋은 글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글 나와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사서읽으러 횽아
왜, 대다수 사람들은 공무원이 편안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잖아요. 그런 대중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작품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어 책이 출판이 되면 꼭 글을 올려주세요.
여태까지 얼마나 써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달 몇년이라도 퇴근후에 조금씩이라도 써보고 그만두든 하는게 좋지 않을까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