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문학 책을 두 권 이상 연속적으로 읽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문학은 그 상황속에서의 분위기라든가 인물들이 대처하는 방법 등등을 그 자리에서만 음미할 수 있고 그 시간이 지난다면 한 줄 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 같음.그냥 ‘어 난 저 책 읽었고 저 책은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어’ 끝
하지만 비문학은 특정한 주제 속에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려고 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글자 한 자도 놓치면 안 된다는 강박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진도도 많이 못 빼고 그와중에 100%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필기하면서 읽으면 그래도 괜찮지만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 속에서 어떻게든 쉬운 문장을 찾아서 그 부분의 전체를 이해하려고 하니까 발전이 없고
아예 비문학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읽는 게 맞는건지 취미로 돌리기엔 너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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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여운도 있겠지만 그걸 읽는 동안의 즐거움이 읽는 가장 큰 이유 아님? 굳이 뭔갈 얻어가는 것보닫ㅎ
보다도
맞아 그래서 취미로 치부할 수 있는데 비문학은 특히 너무 사무적인 것 같고 뭔가를 얻어가야만 할 것 같고 그러한 과정 없으면 읽는 데에 의미가 없는 것 같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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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세상 부럽다 비문학을 재미로 읽을 수 있는 사람... - dc App
철학쪽 읽고 있는데 한 문장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 의미일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진도가 안 나가 이게 음미라기 보단 의미 없는 꼬리물기같음 그 자체로 받아들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힘드네 - dc App
비문학도 재미로 읽을 수 있고 문학도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읽어야 함
물론 비문학 책을 고를 때엔 재밌겠다 하고 선정해서 읽는데 애초에 읽으면서 100% 이해하는 걸 바라는 내가 병신인 거겠지 - dc App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너무 텍스트에 매몰되니까 그런거다
그런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힘들다 - dc App
비문학 같은 경우 차라리 슬렁슬렁 읽으면서 회독수를 늘려봐 너무 한번에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회독 중간에 다른 책도 좀 읽어보고..
하긴 한 번에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듯 ㄱㅅㄱㅅ - dc App
팩트) 진짜 지식 습득을 원한다면 공부를 해야한다. 편하게 읽으셈. 니가 철학책을 읽는다면 니가 아무리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도 잘못 읽었을 확률이 거의 100%니까 그냥 뇌비우면서 가볍게 읽고 만약 진지하게 공부한다면 책을 읽지 말고 대학원을 가셈. 아님 적어도 관련 논문과 2차 텍스트를 읽던가. 특히 철학책 읽을 때 1차 텍스트에 매몰되는 건 정말 바보짓임
ㄹㅇ 맞는 거 같음. 그냥 읽으면서 비문학도 너무 기대는 안 하고 읽어야겠음.. 정 공부하고 싶으면 교양으로 듣지 뭐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