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창의 작품처럼
과학적인 이론이나 가설을 토대로 글을 받치고 있는 '하드SF'물 보다는
그냥 일반적으로 '공상과학'이라 불리는, 보다 판타지적인 작품들이 더 주류를 이루는 거 같음.
김초엽, 심너울, 천선란을 보면 대개 그러한 경향이 있음.
과연 이것이 우리의 미래일까? 과학적으로 이런 일이 정말 발생할 수 있을까?
이게 과학윤리에 대해 던지고 있는 질문이 있을까? 를 생각한다면 대개 아니지 않나.....
그냥 재미있는 '과학적 상상력'을 기반하여 피상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테드 창의 작품이 영드 블랙 미러나, 인터스텔라라면
지금 한국 SF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나 스타워즈 느낌임.
베르나르 베르베르한테 물어보셈
퍄.... 베르나르의 영향력이 그렇게 컸던 걸까.
시장이 없어서, 그나마 있는 sf독자층도 다 외국 번역서 봄...
대중은 가오갤이랑 스타워즈를 더 좋아하거든
인터스텔라는 스타워즈 시퀄보단 성공적이지 않았음?
인터스텔라 우리나라에서만 흥했지 외국에선 그냥 그랬음
그냥 다른 장르지. 소프트 sf < 하드 sf 이런 건 선민의식 아닐까
그렇긴 하지만, '컨택트' 같은 영화가 만들어진 걸 보면 테드 창이 너무 부러운 걸 ㅠㅠ
근데 웃기는 게 그런거 소비하면서 공상과학에는 제일 많이 발작함. 내용을 보면 공상 그 자체인데.
ㅇㄱㄹㅇ
과학의 기준은 검증이 아니다 그럼 무엇일까 - dc App
어차피 한국에서 하드sf는 잘 팔리지도 않음. 또 테드창처럼 경이감(센스오브원더) 몰빵하는 경우는 더 마이너해서 한국이나 외국이나 걍 환상소설 사변소설이 더 많음ㅇㅇ
그 사람들 쌩문과아님?
초엽눈나는 화학과임
네가 한국 사회 문화 전반에 짙게 깔린 성향을 몰라서 그럼. 죄~~~다 주먹구구 스타일임. 되게 치밀하고 빈틈없을것 같은 분야에서도 잘만 살펴보면 빈틈이 큼지막하게 뚫려있는곳이 한국임. '철저하다'라고 표현되는 분야들 둘러보면 철저한게 아니라 '강박'이었음. 이거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 지들도 다 직업가지고 일해봤을탠데 말이야.
문송해서 - dc App
소설이 아니라 영상물 얘기긴 하지만 시간여행물에서 타임 패러독스 설정도 그럴듯하게 못 하는 거 보면 뭐 거기까지인 거지. 시간여행물을 볼 때 독자나 시청자는 그게 서로 모순이란 걸 알면서도 내적으론 그럴듯한 논리를 가지길 바라거든. 내적으로 기가 막힌 완결성을 보여주는 순간 희열도 기가 막히고. 근데 그걸 못하더라고. 워낙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자신 없으면 애초에 어설프게 엮지를 말던가
먼저 나는 SF문외한임... 고로 그냥 뇌피셜인데 아무래도 한국은 실용학문만 중요하게 여기는 데다가 문이과를 아예 고딩 때부터 분리해서 교육하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