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지난 20년동안 도대체 뭘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허구한날 게임하고 술마시고 인방보고 인터넷망령으로 20년을 낭비했왔다
막상 3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나의 과거를 돌아보니 남는게 단 한 개도 없구나
내 인생은 후회에 한숨만으로 점철되어왔다

가끔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독갤에 책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정말 부럽다 아니 대단하다
내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정말 창피한 인생을 살았구나

그래도 40이 넘는 나이에 나는 30년동안 도대체 뭘하고 살았냐는 과오는 범하지않겠다
지금이라도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헬스장을 끊어서 운동을 하겠다 다짐을 한다
근데 막상 나가기 귀찮다
내일부터 해야겠다 오늘은 집에서 디시질이나 해야지

- 92년생 독붕이 지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