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친일 영감탱이가 시는 존나 잘쓰네 시발
덕분에 누구에게도 제일 좋아하는 시인이 누구라고 말도 못하고
집에서 몰래 혼자 읽는다 이 늙은이야!!!
친일은 하지 말지, 독립운동은 아니여도 그냥 평범하게 살지.
독재 찬양은 하지 말지, 민주화운동은 아니여도 그냥 평범하게 살지.
교보문고에서 당당히 할배 시집을 사지 못하고
회사로도 배송 오게 못하고
난 친일도 안했고 독재 찬양도 안했는데 죄인이됐다.
시도 읽을 줄 모르는 내게 피 몇 방울 섞인 시를 왜 내 머리 위에 올렸냐????
왜 시가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냐고~~!!!!
그리운 사람도 없는데 쓸쓸하게 만들고
이별한 사람도 없는데 기다리게 만들고
시발 영감탱이야!!!!!
잘 좀 살지.......
내가 20대 때 가장 좋아하는 시가 바로 자화상, 과 더불어 문둥이, 었다.
둘 다 미친 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