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현암)
두 도시 이야기 (비꽃) ~

오늘 읽은 양
516p

달성률
40,454/42,195 약 95.87%

비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다 읽고 <두 도시 이야기> 2부까지 읽었음. 4만 페이지를 넘었다. 5%도 안 남았고. 진짜로 끝이 보인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으면서 갑자기 다시 떠올랐는데, 독갤하다가 한 줄 스포를 당했던거..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되나.. 하고 봤음.

끝나기 직전까지 그럴 기미가 안보여서 읭? 잘못된 스포였나 했는데 급전개로 뿅! 스포대로 됐음. 좀 허무했다. 질질 끌다가 끝내서 그런 듯. 솔직히 전에 말한대로 좀 짧게 쓰고 완성도를 높였다면 난 그게 더 좋았을 것 같음. 설정은 신박했는데 지루한 감도 있었다.

<두 도시 이야기>는 책 설명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기에(이런 수식어는 <해리포터>나 <돈키호테> 등 관점에 따라 여럿 있긴 하지만) 기대를 하고 읽어 나갔음. 그런데 찰스 디킨스와 소설 배경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무작정 읽어서 그런가?

정보라곤 없이 맨땅에 헤딩이라 그런지 뭔가 묘하게 집중도 안되고 몰입도 안됐음. 1부를 다 읽고 2부 중반까지 읽는데도 뭔가 정상궤도로 오른듯한 느낌이 안 들어서 심지어 개인적으로 스포를 극혐하는데도 하도 읽는듯한 느낌이 안들어서 구글에 스토리를 검색해 내가 읽은 거랑 비교하기도 했음. 비꽃 번역은 나쁘단 평이 없어서 번역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무작정 읽으려고만 해서 그런가?ㅜ 쨌든 개인적으로는 좀 그랬다.

기대감이 많은 소설이었는데 다네이가 옛 종 구하러 파리가기 직전까지인 2부를 읽은 지금까지는 좀 그렇다.. 2부 읽고 소설 배경등을 검색해보니 프랑스혁명때의 런던, 파리 두 도시 이야기였음. 여기까지 알고 나니 그나마 낫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뭔가 음음.. 하다. 다른사람들 평가로는 디킨스 소설 중 완성도가 아주 높은 소설이라하던데 3부까지 다 읽고 나서 판단해야겠지?  좀만 쉬었다가 오늘 <두 도시 이야기>는 다 읽어야겠다.

그리고 일문학 비추도 이 글로 마지막이겠지..?ㅜ 전에 올린 글 둘러보니 일문학들 씹창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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