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에 대한 공부를 좀 한 뒤에 역사를 읽는 게 좋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민족주의, 합리주의, 과학적 방법론은 다 근대에 만들어진 산물임. 이런 것들을 잘 모른채 중세나 고대를 접하게 되면 종교가 로마를 망하게 하고 중세를 암흑기로 만들었다나 누구누구가 민족의 배신자였다 같은 잘못된 관념을 가지기 쉬움. 민족이나 과학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기도 전에 이런 토대로 비판하는 건 잘못되었자나?
그러니 착한 독붕이들은 어서어서 푸코의 저작을 읽자고!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