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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구매 생각 있다면 이건 보지마.
내가 생각하는 단점.
1. 시간 순서가 아님.
– 키워드 별로 묶여있음. 앞에서 나온 이야기가 뒤에 다시 나오거나 앞에서 대충 말한데 한참 뒤에 풀스토리로 나옴.
특정 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가 우선시 되면 좋겠는데 얘가 한 일, 주변 신들과의 상호작용이 나오고 한참뒤에 탄생이 나옴.
2. 앞선 이야기의 연장선일 수도 있는데, 계보도가 없음.
– 없어서 처음에는 내가 그리면서 읽었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빡쳐서 접음.
3. 너무 장황함.
– 그로신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일본 신화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신화 이야기하고 막 그럼. 본인이 자칭 신화 전문가라서 그런거 같은데, 갑자기 다른 곳으로 한참 돌아갔다가 다시 오면 맥이 끊긴 기문임.
이 모든걸 '신화의 재창조', '신화를 저자의 색깔로 풂' 이라고 하니... 여튼 나하곤 안 맞더라.
ㅅㅂ 이거 볼걸...
Il me semble que je serais
toujours bien là où je ne suis pas.
-Charles Baudelaire-
toujours bien là où je ne suis pas.
-Charles Baudelaire-
난 또 그거 재밌게 읽었는데... 오히려 다른 신화 끌어오는 게 더 흥미롭더라. 내 경우엔 이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읽어서 다 아는 얘기였기도 하고
볼거라도 딴 거 보고 보는게 좋았을 듯.. 그러면 저자의 생각이랑 겹쳐지면서 내 생각도 확장됐을거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보니 햇갈리기만 하더라.
비싸서 글치 슈바브가 딱 좋긴 함
재미는 있는데 체계적인 것과 매애우 거리가 멀지. - dc App
ㄹㅇ 재미는 ㅇㅈ
나랑 느낀바가 크게 다르지 않네. 그렇다면 슈바브는 어때? 불핀치 보다 좋으려나?
안 읽어봤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건 시간순이라네
나 슈바브로 샀는데 다행이다. 단점1은 ㄹㅇ 좀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