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 3번째 읽고있음. 코로나 시국에 읽으니까 진짜 재밌다. 다시 읽길 잘했음. 안 읽는 친구들도 읽어보길 추천하고 한 번 읽어본 친구들도 다시 한 번 읽어보는걸 추천함. 진짜 재밌음.
로빈슨 크루소 - 기시감만 참 많고 안 읽고있었더라. 개인적으로 억압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자라온 탓에 참 가슴을 후벼파더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 이제 갓 읽기 시작함. 일단 시작은 흥미진진하다. 작가가 포스텍 공돌이던데 참 다방면의 재능이 많은 사람같음.
지지 않는다는 말 - 소설가 김연수씨의 수필. 힐링의 시대, 자조의 시대, 혐오의 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자포자기의 시대에 와있다고 보는 사람인데, 2012년에 출간된 책인데도 마치 오늘날의 시대를 예언이라도 한 듯, 세상을 보는 시선이 마치 햇살처럼 따사롭지만 올곧고 날카롭다. 문장 하나하나가 참 예쁨.
역사철학강의 - 내가 공산당선언을 진짜 좋아하는데 공산당 선언 읽었으면 역사철학강의 안 읽으면 안된다더라. 그래서 읽고있음. 어렵긴한데 또 그렇게 이해안갈정도는 아니라서 천천히 읽고있음.
역사철학강의 다 읽고는 논리철학논고 도전해볼건데 조언할거있으면 추천 좀. 내 대학동기가 대학생활 내내 이 책만 읽어서 거의 10회독 넘어갈정도로 빠돌이라서 얘 도움 좀 받긴할듯
나도 페스트 재밌게 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