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돌이 보고 조정래 궁금증든건데난 토지는 다 읽었거든? 여기선 그래도 일제강점기가 생각보다 극악은 아니었는데아리랑에서는 묘사가 심하게 됐나보네? 막 토지조사반대한넘들 총살시켰다카고. 안읽어봐서 섣불리 판단을 못하겠다
생각보다 극악이 아니었다니, 이 무슨. 비단 국가 뿐 아니라 개인조차도 누구 밑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인간이 겪는 가장 지독한 고통임, 하물며 식민국가면 말 다했지.
내가 생각한 정도가 극악이어서 그 생각만큼 극악은 아니었단 뜻. 토지기준
내가 생각한 정도가 아리랑에서 나온거같은데 궁금
토지에서 서희는 워낙에 지주여서 별 체감을 못 느낌. 아니 오히려 지주여서 더 떵떵거림. 서희네 말고 나머지 인생들은 그냥 다 한 그 자체임
간도에 가버려서근가?
그냥 토지에선 일본존재감이 넘 희미했음
애초에 주제가 달라서 그럼 토지는 민족의 근원을 동학사상에서 찾아내려는 시도이고, 아리랑은 한국 제일의 곡창지대 김제에서의 수탈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리얼리티의 차이가 아닌 시점의 차이인 듯
완벽한 설명임!! 역시 구천이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