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1등에게만 10억 몰빵해주는 장편문학상 만들면 한국 문학의 질적 상승을 꾀할 수 있을 것 같음
참가자격은 기존에 이미 장편소설(경장편 제외, 대하소설은 1권으로 침)을 3권이상 출간한 작가들 중에서
500페이지 이상의 새 장편소설을 써내면,
심사 후 1등에게만 10억을 몰빵해주는거지
그리고 간지나게 줄만한 소설이 없으면, 당첨금은 이월되고,
그래서 상금이 한 30억만 쌓여도 왠간한 글쟁이들은 다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소설을 쓰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케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소설을 쓰다보면
언젠간 노벨상 받을 만한 소설도 쓰여지게 되지 않을까?
점심먹고 졸려서 해 본 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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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상을 타면 앞으로 평생 그냥 쓰고 싶은 글만 쓰고도 살 수 있는 조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분기영업이익이 조단위로 나는 회사라면매년 10억씩 적립하는게 글케 큰 돈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뇌내망상에 너무 현실성을 부여하려고 하진 말자... 그건 반칙인거 같다.
작가들 그러면 힙스터기질이랍시고 절대 안쓸듯
이라기엔 너무 큰 돈인가
그게 포인트임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
(많은) 작가들 가난해서 훌륭한 동기부여가 될듯
응 표절, 짬짜미
그래서 심사라는게 있답니다
1억만 해도 큰맘먹고 내거는데, 10억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지금처럼 중소기업 수준의 출판사가 운영하는 문학상 따위로는 힘들테지...
노벨상급 당선 수준을 써본적이 없어서 심사가 가능할런지
좋은 소설을 뽑아주면 언젠간 알아서 노벨상 수준이 될 수 있겠지.. 그게 맞는 순서지... 처음부터 이건 노벨상급이 아니라 탈락 이러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