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 퍼거같이 나대고 싶어서라는 건 아니고어떤 사회적인 문제나 윤리적인 문제를 생각할 때 '아 이때 철학에서 어떤 주장이 있는지 알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가끔 듦 내가 뭔 말을 할때 레퍼런스가 있어야 든든한 말이 되지 안그러면 술자리 썰 이상이 안되니까이과쪽에서 종종 '문과의 상상력은 무한하다'하는게 학문적 기반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수백년 반복한 얘기를 또 하는게 돼서 그렇잖아 철학도 비슷하단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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