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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유머의 대가로 추앙받는 보니것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작가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아버지가 재미삼아 인류에게 치명적인 물질을 남겼다는 역사적으로 엉터리인 사실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이상한 종교를 믿는 괴상한 국가에서 벌어진 엉뚱한 사건이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세상을 그려내며 도덕적 책임이 결여된 과학기술과 헛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그리고 그의 경고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제공한 엄청난 특혜를 누리는 동시에 그에 따른 생태계 파괴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는 우리에게 아직까지 유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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