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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세키 좋아해서 작품 많이 읽었는데
우미인초의 경우 손수첩에 각 장의 스토리 요약이랑 인물관계도, 내 감상까지 적을 정도로 열심히 읽었음
나는 이 소설을 후지오의 욕망과 허영심, 그리고 그것이 투영된 물건인 회중시계와, 스승의 옛정과 개인적인 이득이 걸린 문제인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라는 문제에서 갈등하는 오노를 보면서
전체적인 소설의 주제를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허영심과 욕망" 정도로 봤는데
이 짤을보니 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듬
혹시 내가 이 소설에서 놓친 부분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