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개빡쎄게 정독하라고 하니까 책펴는 거 자체가 두려움 얻어가는게 없으면 시간낭비라고 자꾸 들으니까 뭐라도 얻어야한다는 강박 심해서 독서가 일처럼 되고 있는데 실제로 독서는 일하듯이 하라고 모든 사람들이 강조하니까 무서움 취미로 하고 싶은데 독서는 일로서 빡쎄게 해야지 취미로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자꾸 강조하니까 아예 손대기가 무서워지는데 취미로서의 독서란 불가능한건가
니가 젤 관심가는 분야 부터 읽어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좋아함? 이게 독서랑 몬 관계인가 싶지? 근데 쿠엔틴 타란티노 인터뷰 집 출판되있음 그런걸로 독서 시작하는거
흥미 있는 소설 같은거 읽기는 하는데 읽으면서 강박적으로 변해서 손이 안가기 시작함
재밌겠다 싶은거 말고 니가 진짜 궁금한걸로 찾아보셈
반사회적 행위만 아니면 그깟 독서 따위 걍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됨
여기에 내포된 의미가 인생 막살면서 좆망하고 싶으면 막읽으라는 의미지...?
아닌데? 너 굉장히 방어적으로 배배꼬였구나
진짜? 다들 그런의미로 말하던데
공부가 아닌 독서를 개정색하고 볼 필요는 없어.. 물론 니가 개정색하고 보고 싶다면 그땐 개정색하고 보면 되는거고
나는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어떤걸 읽든 그냥 재미있게 읽는데? 텍스트 읽는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빡세게 읽지
공부랑 독서는 좀 다르게 생각해도 되는 걸까?
ㅇㅇ 물론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처럼 읽어야 할 책들도 많지만 모든 책에 그렇게 접근할 필요는 전혀 없잖아
재밌게 취미로 책 읽는거지 굳이 빡세게 읽을필요 있어? 재밌으면 저절로 몰입되던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