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너 <소설>에서 그리스 희곡 속 아가멤논 가문 가계보 그려놓고
각 인물마다 번호 붙여둔 다음에
글을 쓰는 사람은 이 갈등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며
아무나 한 명 찍어서 11번과 13번 사이의 관계를 얘기해보라던 거
소설 속 얘기라 과하게 극적이긴 하겠지만 솔직히 가장 인상적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