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말을 희곡으로 내는데 꼽씹어볼수록 절묘하다
계획생육 추진해야하는 국가의 논리vs개인의 자유와 인권
이 대립이 소설의 주된 갈등인데 이건 해소가 불가능한 갈등이지
그런데 모옌의 개구리 내에서는 희곡 형식을 빌려 갑자기 포청천이란 전시대의 인물이 등장해서 그 희곡 내에서는 갈등을 봉합함
물론 갈등의 진정한 해결은 아니지만 어쨌든 포청천이란 동양에서는 신선같이 여겨지는 소재의 등장으로 사태수습
다만 소설 속의 희곡 속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수습이기에 이게 단순한 봉합이란걸 잘 드러냄
그리고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도 너무 자연스럽고
결국 이 결말을 내기 위해 화자 직업이 극작가일 필요가 있던거고 소설 전반부의 장치가 모두 이해가 가지
동양작가들이 소설 내 갈등 해결을 전근대적 소재 차용하는건 흔한일임. 황석영도 무속의 세계 이용하고
다만 문학적 기교의 측면에서 모옌이 넘사벽임. 단 하나의 작위성도 없이 포청천이 등장하니
다만 서구 사람들은 이런 소재며 기교 완벽하게 이해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드네
계획생육 추진해야하는 국가의 논리vs개인의 자유와 인권
이 대립이 소설의 주된 갈등인데 이건 해소가 불가능한 갈등이지
그런데 모옌의 개구리 내에서는 희곡 형식을 빌려 갑자기 포청천이란 전시대의 인물이 등장해서 그 희곡 내에서는 갈등을 봉합함
물론 갈등의 진정한 해결은 아니지만 어쨌든 포청천이란 동양에서는 신선같이 여겨지는 소재의 등장으로 사태수습
다만 소설 속의 희곡 속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수습이기에 이게 단순한 봉합이란걸 잘 드러냄
그리고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도 너무 자연스럽고
결국 이 결말을 내기 위해 화자 직업이 극작가일 필요가 있던거고 소설 전반부의 장치가 모두 이해가 가지
동양작가들이 소설 내 갈등 해결을 전근대적 소재 차용하는건 흔한일임. 황석영도 무속의 세계 이용하고
다만 문학적 기교의 측면에서 모옌이 넘사벽임. 단 하나의 작위성도 없이 포청천이 등장하니
다만 서구 사람들은 이런 소재며 기교 완벽하게 이해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드네
모옌은 정말 위대한 작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