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시아인들은 똑똑하지만 문약하다
2. 에우로파(유럽)인들은 강인하지만 무식하다
3. 반면 헬라스인들은 중용을 걷는 적절한 민족이다.
4. 따라서 헬라스가 세계를 지배하는건 당연하다.
"정치학"에 나온 논증인데, 솔직히 이런 주장을 볼때는 과연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보다 현실주의자라는 평가가 온당한지 의심되더라.
어느 책인지는 기억은 안나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아시아의 바르바로이를 정복하는 자기 시대의 아킬레우스"로 봤다는 해석도 있더라;;;;
고대사람은 어쩔 수 없지
http://m.dcinside.com/board/reading/120232
근데 플라톤은 장애인 다 죽여야 한다 했잖너
플라톤은 철인을 주장했는데 그에 비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현실주의적인건 맞지 않을까 플라톤 안읽어봄 ㅎㅎ
얼마나 근대까지 노예제도, 우생학이 버젓히 존재했는지 생각하면 고대인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거 아니냐. 그냥 육체와 정신을 균형있게 수련하잔 말을 국뽕좀 섞어서 말했다고 이해해야지
심지어 지금도 민족간의 혐오는 인터넷에서 안보기가 어려울정도로 만연해 있고 1900년대에도 나치가 아닌 미국/영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우생학을 지지했음
"어휴 무식한 고대인 ㅉㅉ"라고 하려던건 아님.... 굳이 따지자면 나도 아리스 팬에 들어가는데, 그러면서도 아쉬움이 있어서 한 말임. 그래서 제목에 "멋있긴 한데 가끔 폭주"라고 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