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근본이라 일컬어지는 카프카의 변신,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의 위상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했다.

제임스 조이스란 작가는 난해하지만 훌륭하고 다자이 오사무, 미시마도 역시 훌륭하다.지하로부터의 수기는 히키코모리의 책이다. 율리시스, 피넨간의 경야는 난해하다는 사실, 국문학에서는 박경리, 이문열 등등이 주로 언급되고 요즘 문학계는 pc에 저려저 있다. 등과 같은 사실들을 독갤을 어느정도 봐온 사람이라면 문학에 관심이 없어도 알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덕분에 문학 입문자들도 근본이라 일컬어지는 명작들을 구글에 검색해서 추리고 추려서 믿을만한 리스트를 구하지 않더라도 여기서 자연스럽게 책에대한 글을 쓰면서 혹은 보면서 접할 수 있게 됨.

나는 비문학도 이러한 포맷을 가졌으면 좋겠음. 나무위키처럼 사전에서는 명명하지 않지만 암묵적인 평가와 인식 그리고 얻기 힘든 분야의 정보 등을 얻어 갈 수 있는 포맷 말이야. 독갤에서 문학은 이런 포맷을 잘 갖춘거 같음. 하지만 비문학은 아니라 생각함